귀신 또는 영혼이 존재하는 가의 논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감정이 있어서 동료들이 죽으면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의 경우 애완동물이 죽어도 슬픔을 느끼는데 자식이나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욱더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저승이 존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사를 통해서 고인이
천당 또는 극락에 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그래서 국가별로 제사를 거행하는 방식이 정해져 있으며 엄숙하게
거행이 됩니다
사이비 학자들은 미국에서는 제사를 거행하지 않는다고 유언비어를
유포하지만 미국에서는 영웅에 대한 제사는 대통령 또는 부통령이 직접
제사를 거행합니다
가정에서는 대부분 목사나 신부가 대신하여 거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영웅에 대하여 미국대통령이 직접 추도식을 거행하는 장면입니다



영웅에 대하여 제사 또는 추도식을 대통령이 직접하는 이유는 영웅의 업적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국민들을 단합시키기 위함입니다
가정에서 조상에 대한 제사 역시 조상의 업적을 후손에게 전파하고 계승하기
위함입니다

영혼이 존재하는 한다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명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영웅 또는 조상의 업적을 칭송하고 후손들에게 전파하여 계승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승이 존재한다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명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사를 통하여 영웅 또는 조상이 극락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에 엄청난
위안이 됩니다

물론 조선시대처럼 제사의 중요성을 너무나 강조해서 허례의식이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국가별로 제사의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전쟁을 통하여 국가가 형성되었고 그래서 제수용품으로 음식보다도
주로 꽃 또는 총과 화포를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제사의 장점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제사를 통하여 마음이 위로된다
2. 조상의 업적을 후손에게 계승시킨다
3. 제사를 통하여 국민 또는 가족을 단합시킨다

한국의 제사문화의 단점은 제사의 목적에 충실하지 않고 쓸데없이
제사 때 재산 다툼을 하고 자식의 공부와 취업이야기를 함으로써
가족간에 다툼이 많이 있습니다

공부와 취업 그리고 재산분쟁은 제사일을 피해서 다른 날짜에 논의하면
제사를 통해서 가족간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